"우리가 응원의 주인공!" 전국체전 또다른 주인공 `서포터즈'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2025 전국체육대회 그 뜨거운 현장 한가운데에는 바로 사하구 서포터즈가 있었다. 사하구 서포터즈는 지난 10월 1일 발대식을 갖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서포터즈들은 "관중과 함께 소통하며 경기장의 응원 분위기를 이끌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으며 서포터즈들은 소프트테니스, 택견, 슐런 종목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에 나서 선수들에게 뜨거운 힘을 전했다. 10월 19일 을숙도다목적 실내체육관 경기장에서는 부산 대 강원 단식 경기와 부산 대 대구 여자 복식 4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경기장에는 사하구 서포터즈 50여 명이 모여 열정적인 함성과 박수로 선수들을 응원하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서포터즈로 참여한 김임선(60·신평동) 씨는 "이번 체전에 꼭 함께하고 싶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했다"며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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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