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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바다와 문화와 책이 있어 더 행복한 도시, 사하!
Total : 1073 1/108 Pages
  • 꼬꼬붱 아동
    저자 : 홍홍 출판사 : 길벗어린이 출판년도 : 2025 청구기호 : 유아 813.8-홍95ㄲ
    어느 닭장에서 귀여운 병아리들이 태어난다. 그중 막내는 생김새도 울음소리도 먹성도 남다르다. 심지어 밤에 깨어 있는 유별난 습성 때문에 점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심통이 난 막내는 혼자 닭장을 벗어나 밤의 세상을 만끽하고, 우연히 만난 부엉이 아저씨를 통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다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한 막내의 눈물 나는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꼬꼬붱은 자신이 가족들과 다른 존재라는 걸 깨닫고 자신의 모습을 숨겼지만, 우연히 가족들에게 나는 모습을 들키게 되면서 다름을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꼬꼬붱이 자신의 모습을 숨겼던 것에도, 가족들이 그런 꼬꼬붱을 그 자체로 인정하고 따뜻하게 안아 주는 모습에서도 서로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책은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꼬꼬붱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그 자체로 소중한 존재야’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가족의 모습은 다 다를 수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살아가며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라는 것도 함께 일깨워 준다. 꼬꼬붱 이야기를 읽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가족의 새로운 정의와 변하지 않는 사랑을 듬뿍 느껴 보자.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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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이 입안에 떡! 아동
    저자 : 이규희 출판사 : 그린북 출판년도 : 2025 청구기호 : 아 813.8-이16ㄸ
    한국의 전통 떡 문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캐나다에서 온 주인공 송이가 할머니 댁에서 1년간 지내며 계절 따라 다양한 우리 떡을 체험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열두 달 전통 떡 문화를 맛깔나게 풀어냈다.
    진달래화전, 쑥떡, 수리취떡, 송편 등 계절별 떡 만들기 과정과 더불어, 백일잔치, 고사, 대보름, 설날 등 전통 의례 속 떡의 의미까지 알차게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음식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함께 나누는 정’과 ‘세대 간 전통의 전수’라는 가치를 전한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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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자 나라 이야기 아동
    저자 : 황은주 출판사 : 책상자 출판년도 : 2025 청구기호 : 유아 81.8-황675ㅁ

    모자 나라 어흥이들은 생활하면서 늘 모자를 쓰고 다녔다. 어릴 때, 성인이 되었을 때, 비가 올 때, 추울 때, 집에 있을 때, 외출할 때, 나랏일을 할 때, 결혼식을 올릴 때 등에 모두 모자를 썼다. 심지어 외출해서 돌아와 집에 들어갈 때 신발은 벗어도 모자는 절대 벗지 않았다. 어흥이들이 모자를 벗을 때는 잠을 자기 위해 잠자리에 누울 때뿐이었다. 그렇다면 어흥이들은 왜 그토록 모자를 사랑했을까?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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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양말 탐정단 아동
    저자 : 샤넬 밀러 출판사 : 보물창고 출판년도 : 2025 청구기호 : 아 843-밀294ㄴ
    2025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주인공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아주 매력적인 열 살짜리 소녀 ‘매그놀리아 우’이다. 여름 내내 부모님의 세탁소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매그놀리아는 심심하고 외롭지만 매우 창의적인 캐릭터이다. 매그놀리아가 들려주는 내면의 독백은 독자들이 저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하고,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이야기와 빠른 속도감은 단숨에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하게 만든다.

    ‘목련’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매그놀리아의 일상은 뉴욕으로 이사 온 소녀 ‘아이리스 램’을 만나면서 활짝 피어난다. 금세 마음이 통해 절친이 된 두 소녀는 부모님의 세탁소에 버려진 양말들을 모두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의기투합하고 ‘양말 탐정단’이 되어 뉴욕 시내를 활보하기 시작한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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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를 부탁해 아동
    저자 : 설상록 출판사 : 비룡소 출판년도 : 2025 청구기호 : 아 813.8-설52ㅎ
    늘 괴짜 과학자처럼 엉뚱한 담임 선생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5학년 4반의 ‘달걀 부화 프로젝트’. 우주와 친구들은 힘을 모아 달걀 부화기를 만들고 병아리가 무사히 태어나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일찍 등교한 우주와 수진이는 난장판이 된 교실과 바닥에 깨진 달걀을 발견하는데……. 우주가 목격한 ‘검은 모자’가 누구일지 모두가 추리해 나가는 가운데, 살아남은 알의 탄생을 맞이한 아이들은 ‘호랑이들’을 잘 키워내기 위해 온 마음을 모은다.

    현직 초등 교사이기도 한 설상록 작가는 실제 교실에서 아이들과 달걀 부화 프로젝트를 여러 번 함께했다. 친구들과 협업하고, 때때로 실패를 겪으며 마침내 마주한 탄생의 소중함은 아이들의 눈을 반짝이게 했다. 작가의 경험이 담긴 아이들의 진솔하고 생생한 모습이 ‘검은 모자’를 추리해 나가는 흥미로운 전개, 우정과 사랑을 오가는 아이들의 설렘과 더해져 이야기를 풍부하게 끌어 나간다. 메 작가의 그림은 캐릭터 하나하나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반전을 더하는 만화적인 구성과 개성적인 드로잉 덕분에 이야기에 수놓인 여러 감정 결이 즐겁게 스며든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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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카락이 자라면 아동
    저자 : 김현례 출판사 : 웅진주니어 출판년도 : 2025 청구기호 : 유아 813.8-웅78ㅇ-133
    "머리카락이 자라면, 보송보송 자라면 한 올 한 올 매일 아침 인사할 거야. 뾰족 머리 거품 요정도 되고, 더 길어지면 귀신 놀이도 할래." 머리카락이 자라면 무엇을 할지 유쾌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아이. 하지만 정작 머리카락이 자라면 제일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는데…….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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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식당 아동
    저자 : 김경희 출판사 : 웅진주니어 출판년도 : 2022 청구기호 : 유아 813.8-웅78ㅇ-88
    어스름밤이 되면 ‘누구나 식당’의 문이 열린다. ‘누구나 식당’은 이름처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식당이다. 지치고 힘들 때,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고플 때 문을 두드리면, 오직 나만을 위한 힐링 음식을 요리해 주는 특별한 식당이다.

    ‘누구나 식당’의 직원들은 오늘도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들풀거미는 실내 장식을, 송충이 직원은 청소를, 지렁이 경비원과 무당벌레 매니저는 손님의 안전과 편의를 꼼꼼히 챙긴다. 여치 중창단과 신속 정확 잠자리 배달맨, 주방에서는 주방 보조 개미들과 반죽의 달인 쇠똥구리 부주방장, 사마귀 주방장이 오늘의 손님을 기다린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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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를 지키는 착한 여행 이야기 아동
    저자 : 노수미 출판사 : 썬더키즈 출판년도 : 2022 청구기호 : 아 981.1-노56ㅊ

    지금 제주도는 너무 많이 아프다. 이제 우리는 제주도에서 누릴 즐거움보다 제주도를 지키며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 때이다. <제주도를 지키는 착한 여행 이야기>를 읽다 보면 제주도가 어디가 아픈지, 왜 아픈지는 물론 어떻게 아프지 않도록 여행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게 된다. 기후위기, 지하수, 바다 쓰레기, 제주어, 제주 돌, 한라산과 오름, 제주 역사, 동물쇼, 제주 음식, 총 9가지의 키워드로 제주도의 환경 문제 뿐만 아니라 문화와 역사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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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를 탄 국수 아동
    저자 : 쿄 매클리어 출판사 : 보물창고 출판년도 : 2025 청구기호 : 유아 843-매8771ㅈ
    매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옛날 메밀국숫집에서 출발하는 배달원들이 있다. 그들은 건축가처럼 나무 쟁반 위로 도자기 그릇을 쌓고, 날쌘 선수처럼 자전거를 이끌며, 곡예사처럼 골목을 누빈다. 그 모습은 마치 하나의 예술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국수 배달 방식을 소개하는 『자전거를 탄 국수』는 ‘2025 칼테콧 아너상’, ‘2025 샬롯 졸로토 상 아너 북’을 연이어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그림책이다.

    『자전거를 탄 국수』 속 아이들은 국수 배달원을 따라하며 쟁반과 그릇을 어깨에 이고 창고에 있던 자전거에 오른다. 그릇이 바닥에 엎어져도 즐겁기만 하다. 그런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나가는 배달원은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매연 사이를 피해 능숙하게 자전거 페달을 밟아 바쁘고 활기찬 도심지로 향한다. 학교와 회사를 거쳐 아주 많은 국수를 배달한 그의 마지막 배달지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이다. 모두 함께 국수를 먹고 피로를 푸는 모습에서 고된 일을 계속할 수 있는 원동력인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쿄 매클리어는 국수 배달원들을 그저 거리의 한 풍경으로 추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 이야기로 확장하며 독자를 더욱 따스한 감동으로 이끈다. 실제로 어린 시절의 가족들과 함께했던 경험에서 이 이야기의 영감을 얻었다고 하니 더욱 진하게 다가온다. 또한 우리나라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작품이 수록된 바 있는 그레이시 장의 활기 넘치는 선과 포근한 색채가 어우러진 그림은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아날로그적인 삶이 가진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전한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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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이는섬 아동
    저자 : 장준영 출판사 : 계수나무 출판년도 : 2022 청구기호 : 아 539.9-장76ㅂ
    소라게는 해양 쓰레기의 대표적인 피해 생물이다. 플라스틱이나 깡통 등을 빈껍데기로 착각하고 들어갔다 갇혀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양의 코코스 섬에서는 한 해에 50만 마리 이상의 소라게가 죽어서 해양 생태계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해양쓰레기가 생태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꼬마 소라게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게 해 준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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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